(아시아경제) 인터파크 1030만명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 첫 손해배상 소송 제기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고객 103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전자상거래업체 인터파크를 상대로 피해자들이 처음으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2일 법무법인 평강은 인터파크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77명을 대리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인터파크에게 피해자 1인당 50만원을 배상할 것을 청구했다. 

법무법인 평강은 먼저 소수 피해자 위주로 소송을 진행한 뒤 집단 소송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평강은 “인터파크가 순순히 과실을 받아들이고 손해를 배상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적극적으로 피해보상을 받기 위해 나선 사람들만이 실질적인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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